QK 아트 & 뮤직은 호텔의 ‘마음과 영혼’을 상징하며 호텔 곳곳에 정통 하와이 문화를 담아내려 노력을 기울였습니다. 로비에서는 하와이의 아티스트 마이크 필드 닉 쿠차르와 케이티 보덴이 특별히 제작한 대형 예술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.
퀸 카피올라니 호텔은 한 때 하와이 알리이 왕족이 소유하고 있던 땅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. 호텔 건너편 카피올라니 공원을 포함한 주변 지역은 퀸 카피올라니 여왕의 남편 데이비드 칼라카우아 왕이 여왕에게 증여한 토지입니다. 호텔의 로얄 아트 갤러리를 돌며 와이키키와 호놀룰루의 역사를 배워보세요.
퀸 카피올라니 호텔은 퀸 카피올라니 여왕의 역사와 문화를 나타냅니다. 하와이 왕조 7대 왕 칼라카우아와 결혼 후 1874년부터 1891년까지 여왕이 된 카피올라니 여왕은 예술을 사랑했으며 작곡과 폴로, 서핑, 화려한 파티 (빅토리아 여왕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까지 갔을 정도)를 즐겼던 문화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. 하와이 사람들을 사랑한 카피올라니 여왕은 주민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카피올라니 병원을 설립하는 등 하와이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. 호텔은 1967년 여왕의 이름을 딴 카피올라니 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왕실의 토지에 지어졌습니다. 서핑하기에 좋은 장소이자 예술 작품 및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호텔인 이곳은 수십 년에 걸쳐 현재까지 하와이 주민과 여행객들에게 브런치와 저녁 식사를 하고 결혼식이나 졸업식 등의 축하 행사 장소로 다양하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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